지난 9일, 본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이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소재한 국립민권인권센터(National Center for Civil and Human Rights)에 세워진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이에 맞춰 애틀랜타소녀상건립준비위원회(위원장 김백규)는 본격적인 소녀상 성금 모금을 위한 행보를 취하고 있습니다.

<김현경 기자>
올해로 세계 2차대전이 종료되고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빼앗겼던 우리 조국이 해방을 맞은지 72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하지만 70여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고통은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오랜 고통의 시간끝에 이제 39명밖에 남지 않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여전히 일본 정부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한 반인륜적 전쟁범죄였음을 인정하지 않고 진심어린 사죄와 반성도 하지 않은 채 지금까지도 ‘위안부’문제에 대한 진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에, 애틀랜타의 우리 10여만 동포들의 뜻을 모아 우리가 살고 있는 애틀랜타시와 더 나아가 미국 전체와 국제사회에 재미한국인들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기념하는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려 합니다. 지난 9일에는 애틀랜타 올림픽 공원에 인접한 국립민권인권센터(National Center for Civil and Human Rights)옆뜰에 세워질 평화의 소녀상 건립준비위원회를 포함한 테스크포스팀이 힘찬 출발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김백규 소녀상건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명언처럼 다시는 이런 반인륜적 범죄가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모금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평화의 소녀상이 올 4월중으로 이곳 애틀랜타에서 세워질 수 있도록 모두들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보내는 모든 성금은 비영리단체(501c-3) 계좌로 입급되며 세금 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체크 페이어블은
Payale to : ACWM(Atlanta Comfort Women Memorial)으로 쓰고 성금은 본사 라디오코리아 홈페이지 관련 기사에 기재된 주소로 보내면 됩니다.

한편 주최측은 애틀랜타소녀상 건립을 위한 일에 함께 일할 자원봉사자 지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에 자원봉사자로 지원 동참을 원하는 한인들은 김백규 준비위원장(404-259-0361)이나 박수목 준비위원(770-309-5438)에게 연락과 문의를 할 수 있습니다.
#성금보낼곳(mail): Atlanta Comfort Women Memorial Task Force
c/o GA KAGRO
5938 Buford Highway, NE Suite 205
Doraville, GA 30340

회신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