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1위는 애틀랜타 국제공항
애틀랜타의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Hartsfield-Jackson Airport)이 미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1위로 뽑혔습니다.
메트로애틀랜타CEO는 인서런스랭크(InsuranceRanked)의 자료를 통해 2022년 연말에 있었던 비행기 연착과 결항 문제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 공항은 비행기가 지연될 확률이 가장 낮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5년간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비행기가 지연될 확률은 12.8%로, 샌프란시스코 공항의 25.5% 지연율과 비교하면 확연히 낮은 수치입니다.
또한 델타 항공은 지난 2022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항공사 1위를 차지했으며, 비행기가 지연될 확률이 16%에 불과했습니다.
당시 보고된 다른 항공사를 비교해보면 하와이언 에어(Hawaiian Air)는 지연율이 10.2%, 젯블루(JetBlue)의 지연율은 24.4%로 일정에 맞춰 항공편을 유지하는데 가장 어려운 항공사였습니다.
한편, 인서런스랭크는 1월, 9월, 10월, 11월이 비행기 이용자의 수가 적어 지연될 확률이 낮다고 했으며, 비행기가 지연되는 주된 원인은 날씨가 아닌 통신 관련 문제로 인한 것이었다고 보고 했습니다.
또한 승무원 부족 문제, 연료 공급 및 수하물 적재 지연 등 항공사 관리와 관련된 이유로 지연된다고 보고 했습니다.
ARK 뉴스 유수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