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성진)과 한국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둘루스에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을 개원했습니다. 이에 어제 10일 오전 관계자들을 초청해 개원식을 개최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애틀랜타한국교육원 개원은 1980년 워싱턴과 LA 한국교육원을 시작으로 1988년 휴스턴 한국교육원이 설립된 이후 미주지역에 29년만에 한국교육원이 신설된 것으로 동포사회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집니다.

그동안 애틀랜타 동포사회는 지속해서 교육원 설립을 요청해 왔으며, 이에 교육부는 재외동포들의 유대감과 한민족 정체성 교육 강화를 위해 교육원을 개원하게 됐습니다.

어제 1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개원식에는 김성진 주애틀랜타총영사, 이기봉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교육부 대표단, 배기성애틀랜타 한인회장, 이승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애틀랜타 지역 한글학교 교사와 교장, 차세대 과학자들, 그리고 유학생들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으로부터 개원식과 낙스학술대회를 위해 방문한 교육부의 이기봉 기획조정실장은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축사를 통해 “한국교육원을 통해 새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외동포의 정체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대독했습니다.

<녹취-이기봉 실장>

 

이어 김성진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교육지원에 있어 오랫동안 소외되어 온 애틀랜타 지역에 개설된 교육원은 24만 현지 동포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며, 미국과 한국의 동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습니다.

<녹취-김성진 총영사>

 

이날 개원식에서는 2016 K-POP 월드페스티벌 애틀랜타 입상자인 키아나리거(Kyanna Yeager)양의 기념공연이 펼쳐져 한국교육원의 개원식을 빛내줬습니다.

<녹취-아리랑>

 

한국교육원의 위치는 둘루스 아씨플라자 인근 오피스 건물(3505 Koger Boulevard, Duluth, GA 30096)이며, 해당 건물 1층에 강의실 3개를 비롯해 1개의 자료실과 2개의 사무실이 배치돼 있습니다.

애틀랜타교육원을 이끌어갈 조재익 원장은 “교육원의 주요 업무는 관할 지역 내 재외동포들을 위한 한글학교 지원과 교육 업무 담당과 함께 현지인들에게도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전수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향후 운영 포부를 밝혔습니다.

<녹취-조재익 원장>

 

한편 애틀랜타에 한국교육원이 설립됨에 따라 앞으로 이곳은 한글학교의 교육활동과 한국학 진흥에 대한 지원과 재외동포 평생교육 그리고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육교류와 같은 교육활동 지원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애틀랜타한국교육원
-주소 : 3505 Koger Boulevard, Duluth, GA 30096
-규모 : 3,342 SF /강의실 3개, 자료실 1개, 사무실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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