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송미령)는 지난 4일 학부모를 비롯한 한국어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한 공개수업을 개최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송미령)가 매년 초 갖는 공개수업은 자녀들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높이고, 수업내용을 더욱 알차게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1년에 한번씩 공개되는 이날 수업은 오전 9시부터 기초반 9개 교실을 비롯해, 10개 초급반, 7개 중급반, 4개 고급반과 외국인 성인반에 이르는 모든 교실에서 진행했습니다.

공개수업에서 학부모들은 한글교육 방식과 해당 교사들의 수업 내용을 참관했습니다.

특히 5세를 대상으로 하는 기초반 수업에서는 한글을 처음 접하는 어린 학생들을 위한 독특한 공개수업이 이뤄졌습니다. 어린 자녀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한글 낱글자 익히는 수업에서 카드를 붙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공개수업은 어린 자녀를 둔 학급일수록 참관하는 부모들과 가족들이 많아 교실을 가득 채우는 모습이었습니다.

애틀랜타 한국학교의 송미령 교장은 “매년 실시되는 공개수업으로 교사들은 자신들이 가르치는 반의 커리큘럼과 눈높이에 맞는 수업내용을 재정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다니는 한국학교에서 어떠한 수업이 진행되는지에 대한 궁금한 사안을 참관하고 수업 후 교사들과 1대1 상담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송 교장은 “공개수업은 학생들, 교사들과 학부모가 함께 소통해 수업을 만들어가는 긍정적인 의미가 있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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