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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15일부터 1만명 이하 야외집회 허용

재택근무 공무원 복귀·시청사 개방 등 정상화 속도

지난 3월 애틀랜타에서 열린 한 집회[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 3월 애틀랜타에서 열린 한 집회[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가 내주 주말부터 1만명 이상의 야외 집회를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관련 제재를 대폭 완화하며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보텀스 시장은 “터널의 끝이 보인다. 팬더믹이 종료되는 긍정적 움직임이 보인다”고 전하며 참가자 1만 명 이하 야외 집회를 오는 15일(현지시간)부터 허가한다는

케이샤 랜스 보텀스 애틀랜타 시장의 행정명령을 애틀랜타 시의회가  최근 승인했습니다.

애틀랜타시 당국은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제재의 대폭 완화에 나섰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 중이던 비필수 업종 공무원들은 이달 말까지 시 정부 청사로 복귀할 계획입니다.

또 7월 중순부터 일반 민원인의 시 정부 청사 출입이 허용될 것이라고 테오 페이스 애틀랜타 시의회 국장은 밝혔습니다.

애틀랜타시는 현재 코로나19 5단계 대응 가운데 ‘심각한 제한’을 뜻하는 2단계 상태지만 펠리시아 무어 애틀랜타 시의회 의장은 곧 대응 태세를 4단계 또는 5단계로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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