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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무허가 게스트하우스 단속 철퇴 맞나? – 한인운영 업소만 100 여 개, 호텔, 식당, 운송업 등 잠식

<유진 리 기자> 앨라배마에서 불법으로 성행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 업소들이 코로나19로 운영상태가 어려워지고 있는 호텔과 숙박업, 렌트카, 운송업 등을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련 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자세한 소식 유진 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팅) 


한인들이 많이 찾는 구인 구직
인터넷 싸이트에 앨라배마 한국 협력업체 인근지역에서 불법 운영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들의 광고가 눈에 띱니다.


이들 업체들은 식사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비롯, 11실 사용료로 월
$500에서 $ 700까지,  2 1실 인 경우
$350- $450  정도를 받고 있습니다.


시설은 무료 인터넷 와이 파이가
제공되고, 원하는 경우 추가 비용을 내고 점심 도시락을 챙길 수 도 있습니다.
또 주방과 세탁기 등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객은 협력업체에 출장 온
단기 체류자를 비롯, 6개월 정도의 장기 체류자까지
다양합니다
.


게스트하우스, 하숙집, 룸메이트구함 등의 광고로
시작된 이 비지니스는 처음엔 해당 지역의 단기 체류자들에겐 필요한 저렴한 편의 시설이었으나
, 2020년 현재
유사 업소가
100 여 개로 늘어나자 호텔, 식당업 등의 잠재 고객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


또 경쟁 업소가 많아 지자 서비스를
불법으로 확대해 무허가 렌트카, 무허가 택시까지 영역이 확장되어 관련 업계가 골탕을 먹고 있습니다.


(제보자 녹취)


익명을 요구한 제보자에 따르면
최근 지역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한인이 있다고 들었는데,
가족이 아닌 사람들과 게스트하우스에서 공동 생활하는 것이 찝찝했다특히 한국에서 출장 온 사람들이 의무 격리 기간 없이 회사에 출근하거나 외출하는 것을 보고 이래도 되나 싶어 많이 걱정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자 녹취2)


앨라배마 주법에 따르면 가정집에서
게스트하우스나 숙박업을 하는 것은 불법이며, 필요한 경우 주민 공청회를 거쳐 반드시 용도 변경을 해야 하고 이에따른 주차장 확보 등 부대 시설을 갖추어야 합니다.
또한 공동 사용 주방이나 조리 시설도 상업용으로 모두 변경해야 하고 밤에는 보안요원을 고용해야 합니다


올해들어 시작된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방역를 위한 지역 정부의 업소 운영지침이 강화되어 호텔과
식당 업체의 운영이 문을 닫거나 위축받는 것에 비해
, 게스트 하우스나 하숙 등의 업소는 당국의 단속을 손쉽게
벗어나고 있어 보건 당국의 단속 및 지역 방역 시스템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  


지역 경제 발전과 더불어 급속이 팽창한 100 여 개의 불법 한인
운영 숙박 업체가 지역 경제와 방역 시스템의 생태계의 균형을 파괴하는 황소개구리로 전락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 


ARK뉴스 유진 리 입니다



스크린샷(15).png


구글 검색창에 나타난 앨라배마 지역 게스트하우스 소개 이미지 (본 기사와 관련없음).  

유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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