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런 저지, 61년 만에 61홈런 폭발…신기록까지 ‘-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청정 거포’ 에런 저지가 61호 홈런을 폭발하며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저지는 3대3으로 맞선 7회 결승 투런 홈런으로 시즌 61호포를 신고했습니다.
이로써 저지는 1961년 작성된 팀 선배 로저 매리스의 대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고, 현장에 있던 저지의 어머니와 매리스의 아들은 함께 축하했습니다.
양키스는 8-3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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