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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사, 워낙 vs 워커 50% 동률. 오바마, 조지아 지원 유세

<앵커>

조지아 연방 상원 결선 투표일이 임박한 가운데 최근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라파엘 워낙 의원과 허쉘 워커 후보의 여론 지지율이 50:50으로 치열한 경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는 바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워낙 의원의 유세 지원을 위해 5 주 만에 조지아를 다시 찾는 등, 양측의 막판 경쟁이 가속되고 있습니다.

<기자>

바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라파엘 워낙 연방 상원 의원의 결선 선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조지아에 출동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6일에 있을 결선 투표일을 몇 일 남기지 않고 양측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전 대통령은 수 천 명이 모인 군중 앞에서 “One more time”을 외치며 워낙 의원의 재당선을 호소했습니다. 오바마는 지지자들에게 인슐린 처방비 상한제도와 총기 규제와 같은 일들은라파엘 워낙 의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워낙 의원을 연방 상원으로 보내자고 호소했습니다.

FredericPolls 사의 최근 여론 조사에 의하면 라파엘 워낙과 허쉘 워커 후보 간의 여론 지지율은 50:50으로 동률을 이룬 것으로 나타나두 후보 사이에 여전히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경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이미 연방 상원에서 50석의 의석을 확보해 다수당의 위치를 확보했지만, 라파엘 워낙까지 당선시켜 연방 상원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허쉘 워커 후보는 현재 많은 조지아 주민들로부터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지원을 등에 업고 가정 불화와낙태 강요 등 선거 초반 악재를 극복하고 워낙 의원과 대등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지아 유권자들도 지난 28 사전 투표 하루 최대 투표자수 기록을 경신하며 결선 선거에 식지 않는 관심과 열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결선 투표의 승자가 누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영철 기자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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