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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사, ‘켐프 과반 확보’, ‘워낙 vs 워커’는 결선 투표 갈 수도’

<앵커>

조지아의 중간 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켐프 주지사가 과반 지지를 확보하고, 허쉘 워커와 라파엘 워낙 의원은 거의 동률을 보이며 결선 투표까지 갈 수 있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자>

조지아 중간 선거가 이제 1주일 정도 남은 가운데, AJC 신문이 시행한 여론 조사 발표에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민주당 후보 스테이시 아브람스 후보를 51:44%로 리드하며 과반선 지지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JC 신문과 조지아 스테이트 대학이 공동 시행한 이번 여론 조사에서, 켐프 주지사는 백인과 남성, 45세 이상의 연령층과 고등학교 학력 이하층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반면, 아브람스 후보는 흑인과 여성, 45세 이하의 연령층, 대학과 대학원 졸업 학력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당의 Hazel 후보는 2%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유권자는 2.5%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켐프 주지사는 연소득 2만 5천 달러 미만의 최 저소득층과 7만 5천 달러 이상의 상위 소득 계층에서 지지 우위를 보였으며, 아브람스 후보는 연소득 2만 5천 달러와 7만 5천 달러 사이의 중위 소득 계층에서만 지지 우위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라파엘 워낙 상원 의원과 공화당 허쉘 워커의 경쟁에서는 워커가 45.5%, 워낙 의원이 45.2%의 지지를 확보하며, 0.3%의 미미한 차이로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어, 결선 투표까지 갈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워낙 의원은 여성과 흑인, 소수 인종 유권자로부터 지지 우위세를 보였으며, 워커 후보는 남성과 백인, 45세 미만의 젊은층에서 지지 강세를 보였습니다.

10월 31일 현재, 사전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166만을 돌파하며, 유권자의 5명 중 1명 이상이 이미 투표를 마치며 사상 최대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1주일 남은 선거의 열기가 더해가고 있습니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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