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나 기자> 조지아의 연방상원 결선은 ‘쩐의 전쟁’이었습니다. 정치 광고 추적 업체 미디엄버잉(Medium Buying)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서 양당은 TV/라디오 광고에 5억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소식 박세나 기자가 전합니다.
조지아 연방상원 결선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이 천문학적 금액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 폭스5애틀랜타의 보도에 따르면 정치 광고 추적 업체 미디엄버잉은 이번 선거에서 TV/라디오 광고에 5억1,680만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선 민주당이 광고에 더 많이 지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민주당의 존 오소프는 8천8백만달러, 라파엘 워녹은 7천2백만달러를 지출했습니다.
또 공화당의 켈리 로플러는 5천1백만달러, 데이빗 퍼듀는 4천9백만달러를 지출했습니다.
이번 선거로써 민주당의 상원의 우위를 점하게 됐습니다.
또 워녹은 조지아의 첫 흑인 상원의원이며, 오소프는 33세의 상원의원이 됐습니다.
역대 가장 어린 상원의원은 1973년 델라웨어에서 상원의원에 입성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자입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데이빗 퍼듀(공화), 켈리 로플러(공화), 존 오소프 당선자(민주), 라파엘 워녹 당선자(민주)/사진: PAT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