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중부 드니프로 시의 시신안치소에 1천구가 넘는 러시아군 시신이 안치돼 있다고 드니프로 부시장이 밝혔습니다.

AFP통신·BBC방송에 따르면 미하일 리센코 드니프로 부시장은 13일(현지시간) 기자들에게 “냉동고 4곳에 누구도 찾아가지 않은 러시아 군 시신 1천500구 이상이 보관돼 있다”고 말했는데요.

드니프로에서는 직접적인 교전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인근 자포리자 일대에서 러시아군과 우크라이나군 사이 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리센코 부시장이 밝힌 시신 수는 러시아 측이 지난 3월 25일 공식적으로 인정한 사망자 수인 1천351명을 넘어서는 숫자인데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군의 사망자 규모를 이날 기준으로 1만9천800명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러시아는 자국군의 사망자 수를 정확히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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