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토네이도 강타…8명 부상·집 200채 붕괴

시카고 교외 지역에 토네이도가 강타해 최소 8명이 다치고 가옥 200여 채가 붕괴됐습니다.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밤 시카고 대도시권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극심한 폭풍우가 몰아쳤고 시카고 남서부 지역에는 시간당 풍속이 200㎞가 넘는 토네이도가 덮쳤습니다.

피해 지역은 시카고 도심에서 가까운 인구 밀집지역으로, 가옥 200여 채가 붕괴해 건물 파편이 3km 이상 넘게 흩어졌고 쓰러진 전신주와 가로수가 도로를 뒤덮었습니다.

또 3만3천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