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퀸슈안 판 둘루스-브룩헤이븐 은닉 추정
중국계 예일대 대학원생 케빈 장 피살사건의 용의자인 중국계 유학생인 퀸시안 판(29)이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은닉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현상금이 기존 5000달러에서 1만달러로 인상됐습니다.
US마샬에 따르면 “판은 지난 6일 코네티컷 뉴헤이븐에서 총에 맞아 피살된 예일대 대학원생 케빈 장씨 사건의 관련 용의자로 수배를 받아왔다”면서 “판은 둘루스에 있는 가족이나 브룩헤이븐에 거주하는 친구들의 거주지에 나타났으며 인근 숙박시설에 숨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판은 11일 가족 중의 한명과 함께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는 모습이 둘루스와 브룩헤이븐에서 목격됐으며 판의 가족은 이후 그의 행적을 모른다고 진술했으며 그가 검은 백팩을 소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판에게 적용된 혐의는 살인이 아니라 처벌을 피하기 위한 불법 항공여행과 차량절도 등입니다.
신고전화는 1-877-Wanted-2 (1-877-926-8332)입니다.
ARK뉴스 윤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