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1일 자정을 기해 지난 10개월 동안 부과가 유예됐던 자동차 개스세가 다시 부활합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그동안 진행됐던 기록적인 물가 상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공급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행정 명령을 발동하여 지난 10개월 동안 29.1 센트의 개스세 면제 조치를 시행해 왔었습니다. 현재 조지아의 자동차 개스세는 10개월 전 29센트에서 2센트가 상승한 1갤런당 31센트입니다.
EducatedDriver.org의 조사 자료에 따르면, 개스세 유예 조치가 시행된 지난 10개월 동안 조지아 주민 1인당 평균 $97.44의 개스 가격 절감 효과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AA자료에 따르면, 1월10일 현재 조지아의 평균 개스 가격은 $2.78이며, 오늘부터 31센트의 개스세가 부과되어 조지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갤런당 최소 $3 를 상회하는 가격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