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폭스5애틀랜타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메트로 애틀랜타 학교에 16억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소프는 어제(1일) 애틀랜타의 케스케이드초등학교를 방문해 미국인구조계획(America Rescue Plan)에 의한 20개 교육청 운영비 지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가장 많은 지원을 받는 곳은 귀넷카운티교육청으로 총 2억6천520만달러를 수령합니다. 이어 디캡카운티교육청이 2억3천6백만달러, 클레이턴교육청이 1억9천820만달러, 애틀랜타교육청이 1억9천3백만달러, 캅카운티교육청이 1억8천230만달러를 수령할 예정입니다.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이번 자금은 교육청들이 코로나19 팬데믹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소프는 “조지아에 코로나 4차 유행이 올 수 있다”며 “모든 주민들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CDC의 지침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유지, 대규모 군중 피하기, 백신 접종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