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NZ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송은 29일에는 오전부터 많은 사람이 가게 주변 도로에 장사진을 이루어 길을 가던 사람이 저스틴 비버가 오클랜드에 나타났느냐고 물어볼 정도였다며 그러나 열기는 한국식 팬케이크를 향한 것이었다고 밝혔다.
방송은 가게가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는 소식이 소셜미디어를 달궜다면서 특히 페이스북에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고객들이 1천여 개가 넘는 댓글을 쏟아놓기도 했다고 밝혔다.
주인 가족은 조그만 가게 자리 임대가 끝나게 됨에 따라 신중하게 고려한 뒤 임대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열성 고객 헬라 하트디젠은 이전 소식을 듣고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단골손님인 멜 굿라이트는 “말 그대로 나는 거의 울 뻔했다”며 그래서 친구들에게 함께 마지막 팬케이크를 사 먹으러 가자고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넘버원 팬케이크는 한국 호떡에 닭고기, 소고기, 햄, 치즈, 파인애플, 양배추, 당근, 감자 등을 채워 넣는 방식으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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