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인 78% “영토 회복하고 전쟁 승리할 것”
우크라이나 국민 10명 중 8명꼴로 러시아가 점령한 영토를 회복하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시간 1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국제공화주의연구소가 우크라이나의 레이팅 그룹과 함께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우크라이나 국민의 64%는 전쟁 후 우크라이나가 1991년 독립 이후 국제적으로 인정된 모든 영토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응답자의 14%는 전쟁 전 우크라이나의 통제하에 있던 영토를 되찾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국민 91%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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