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 96.7 / AM790 온라인 방송 | 보이는 라디오

워싱턴주, 대학 학비 너무 비싸 견습생 제도 선호

워싱턴주 대학교의 학비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대학 진학보다 견습생 제도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견습생 제도를 선택한 학생이 64% 급증했습니다.

견습생 제도는 취업 희망자가 특정 업종에 숙련된 기술을 가질 수 있도록 회사에서 훈련을 제공함과 동시에 실제 업무를 수행해 나가는 방식을 뜻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대학 등록금은 사립 4년제 대학의 경우 연간 약 53,000달러, 공립학교의 경우 연간 약 40.000달러 이상입니다.

이 같은 높은 등록금으로 대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많아지자. JP 모건 체이스 및 맥도날드와 같은 회사는 고등학교 졸업 직후 학생들을 위한 견습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존 돌란(John Dolan) 기술 학교의 교육 책임자는 “견습생 제도의 이점은 학생들에게 배울 수 있는 실습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이며 고용주를 위한 노동력도 창출된다”고 말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한국 제공>

Yeon Choo

Yeon Choo

Leave a Replay

최신 애틀랜타 지역뉴스

구인구직

FM96.7 / AM790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애틀랜타 라디오 코리아는 LA, 시카고, 버지니아, 애틀랜타를 연결하는 미주 라디오 네트워크를 통해 발빠른 미주 소식을 전달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