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항구 24시간/7일 풀가동대기업들 신속 하역배송공급

에너지 가격 급등 막기 위해 전략비축유 방출도 검토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물가 동향과 물류 대란에도 경제가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바이든 백악관이 물류대란 해소와 물가잡기에 직접 나서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백악관은 물류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LA 항구에서 하루 24시간 7일 가동에 돌입하도록 했고 유가급등을 잡기 위해 전략비축유 방출 또는 유류 수출 감축과 국내 공급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지구촌 공급대란과 이에 따른 물류대란에너지 가격을 비롯한 물가 급등으로 미국경제 전체에 까지 발목을 잡히자 조 바이든 대통령과 백악관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

바이든 백악관은 물류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미국에 들어오는 컨테이너 선박과 물량의 40%나 차지하고 있는 LA 롱비치 항구를 하루 24시간 7일 전면 가동에 돌입시키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LA 항구가 하루 24시간 주 7일 전면 가동에 들어가 가동시간을 두배나 늘리고 삼성을 포함해 월마트타겟페덱스유피에스 등 대기업들이 하역과 배송공급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고 물류대란을 곧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하루 24시간 주 7일 가동하고 있는 롱비치 항구와 같이 LA 항구에서도 24시간/7전면 가동키로 했다

LA 항구가 전면 가동됨에 따라 가동시간이 이달초에 비해 두배이상 크게 늘어나 80여척이 하역대기하고 60여척이 해상대기해 심각한 병목현상으로 악화 되온 물류 대란을 해소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백악관 은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삼성전자 미주본부를 포함해 월마트와 페덱스유피에스 등 대형 소매업체들과 운송업체들은 야간 등 작업시간을 대폭 늘려 항구에서의 하역과 전국 각지로의 배송과 공급에 가속도를 내기로 약속했다  

지구촌 공급망 대란의 여파로 미국에서는 주요 항구들이 심각한 적체현상을 보이며 하역과 배송매장 공급이 지연돼 팔물건도살물건도 없다는 원성이 터져 나오고 가격은 급등하는 물류대란을 겪고 있다

중소업체들의 거의 절반인 42%는 앞으로 석달동안 물건이나 서비스 가격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어 물류대란이 물가급등으로 악순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백악관은 이와함께 국제유가와 미국내 휘발유값 등 에너지 가격 폭등이에따른 물가급등을 잡는데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바이든 백악관은 휘발유값을 진정시키기 위해 전략 비축유를 방출하거나 미국의 유류수출을 줄여 국내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전략비축유를 방출하거나 국내 공급을 확대하면 발표싯점부터 에너지값 급등세를 일단 진정시키기 시작 하고 인하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내 휘발유값은 전국 평균이 갤런당 3달러 29센트로 1년전에 비해 1달러 77센트나 폭등해 있다

물류대란에너지값 급등 등으로 미국의 소비자 물가는 9월에도 5.4%나 급등해 4개월 연속 5%대 중반 으로 오르고 있어 미국민 실질소득과 미국경제성장을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리고 서민생활고를 가중시키 고 있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워싱턴 특파원 한면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