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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단속 귀넷 경찰 치고 차로 밟고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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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뉴스듣기(기자리포팅)


음주 운전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검문하던 귀넷 경찰과 지방 검사실 수사관이 검문 중이던 차량에 치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

 

사건은 25일 새벽 230분께 노크로스 지역 지미카터 불러바드 선상 치키티타스 라운지 나이트클럽 주차장에서 일어났습니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이날 레스트레포 경관과 수사관은 알콜이나 약물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을 적발하고 검문을 위해 차량을 세우려던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 갑자기
후진을 시작한 용의자는 운전석 문을 이용해 레스트레포 경관을 넘어뜨렸습니다.

 

그리고는 바닥에 쓰러져
있는 레스트레포 경관 위로 차량을 몰아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곁에
있던 수사관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잠시 후 도주한 용의자를
잡기 위해 지원 나온 경찰들의 추격전이 시작됐습니다.

 

용의자는 인근 주택가에
차량을 버려둔 채 도망갔지만 K-9 견에 의해 결국 붙잡혔습니다.

 

차량에 깔린 경관과
다친 수사관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원이 이반 몬탈보(26)로 밝혀진 용의자에게는 2건의 법집행관을 상대로
한 가중폭력 및 가중폭행
, DUI, 뺑소니, 2건의 방해죄,
도주, 무면허 등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몬탈보는 도주 중
입은 부상으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현재는 귀넷 교도소에 수감된 상태입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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