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이성민(19. 사우스캐롤라이나 대) 군이 한인 최초로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에 초청됐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한인사회는 지난 15일 장학금과 금일봉을 전달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애틀랜타 한인 사회에 골프로 이름을 높이게 될 꿈나무 선수가 나왔다는 소식입니다. 주인공은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이성민 군으로 미국프로골프(PGA)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에 초청선수로 출전하게 됩니다.

이성민(19. 사우스캐롤라이나 대) 군이 이번에 출전하게 되는 미국프로골프대회 PGA 투어대회는 7월 20일 부터 23일까지 앨라배마 로버트 트렌드 존스트레일(RTJ)의 Grand National Golf 코스에서 열리는 것으로 지난 15일 둘루스에 만났을 때 개인적으로 기쁜 소감을 담담히 전했습니다.

<녹취-이성민 군>
이 군이 이번 앨라배마주 오펠라이카에서 열리는 PGA 투어에 초청된 과정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지난 6월 잭 니클라우스가 추천한 아마추어 출전 후보자 5명에 선정돼 오하이오에서 열린 대회서 아깝게 2등에 그친 이 군은 이번 PGA 투어 선수 중 1명이 갑자기 출전을 포기해 2등이었던 이 군의 경기를 감동적으로 봤다는 주최측의 추천으로 이번 PGA에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하게 되는 행운을 거머쥐게 된 것입니다.

사실 이 군은 17세때인 2015년 조지아 주니어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각종 경기서 우수한 실력을 자랑하는 골프 꿈나무였습니다.

이에 애틀랜타 공군보라매전우회(회장 윤대중)와 애틀랜타한인골프협회(회장 손동문)에서는 지난 15일 둘루스서 이 군과 부모를 만나 이번 PGA 대회에 출전하게 됨을 치하하고 격려하는 의미의 장학금과 금일봉을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