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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조지아 주요 언론들도 대서 특필, 조지아 케네소 대학생 1명 사망자에 포함

<앵커>

지난 이태원 할로윈 참사에 대해 조지아 언론들도 일제히 긴급하게 뉴스를 보도하고 나섰습니다. 특별히 조지아 언론들은 이번 희생자 중에 조지아 케네소 대학생 한 명이 포함됐다는 사실을 집중 보도했으며, 조지아의 정치인들도 애도 성명을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자>

전 세계 언론들이 이번 이태원 할로윈 참사 사건을 긴급 뉴스로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조지아 주요 언론들도 이번 사건을 긴급 뉴스로 다루며 보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조지아 주요 언론들은 이번 참사의 희생자 중에 조지아 케네소 대학 3학년 Steven Blesi 학생이 포함되어 있는 사실을 집중 보도하고 있습니다. 조지아 언론들에 따르면 케네소 대학 당국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케네소 대학생 12명이 한국에 교환 학생으로 공부하고 있으며, 그 중 한 명인 3학년 남학생  Steven Blesi  가 이번 참사로 사망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이번 이태원 할로윈 참사의 사망자들 중 미국인이 2명 포함됐으며, 나머지 한 명은 케네소 학생과 같이 한국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는 켄터키 대학교 여학생 Anne Gieske로 밝혀졌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이태원 참사 사건에서 두 명의 미국인 대학생이 사망한 것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지아의 정치인들도 사건에 대한 뉴스가 보도되자 긴급히 성명서를 발표하며 애도를 표명했습니다. 존 오소프 연방 상원 의원은 사건에 대한 뉴스 보도가 나간 직후 발표한 성명서에서

“저의 아내 알리샤와 저는 서울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이태원 압사 사고에 충격을 받고 깊이 슬퍼하고 있습니다. 조지아주와 미 상원을 대표해 희생자 가족, 사랑하는 조지아의 한인들, 그리고 대한민국 전체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조지아 하원 의원 샘 박 의원도 성명서를 발표하며 “조지아 입법부에서 일하고 있는 유일한 한국인 의원으로서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이번 비극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를 유가족에게 보내며, 조지아의 한인들과 함께 하나가 되어 이번 참사로부터 한국인들이 조속히 다시 일어날 수 있기를 기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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