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권오석 조지아대한체육회장

42

미주한인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 19회 달라스 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체전)에서 조지아대한체육회는 종합성적 9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조지아주 대표 선수단을 이끌고 다녀온 조지아대한체육회장을 만나봤습니다.

<김현경 기자>
2박3일간의 체전 일정을 마치고 지난 18일 막을 내린 제 19회 달라스 미주한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조지아주 대표선수단이 돌아왔습니다. 120여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종합성적 9위라는 결과를 안고 돌아온 권오석 조지아대한체육회장을 인터뷰해보았습니다.

4년째 조지아대한체육회 회장을 역임한 권오석 회장은 “그동안 체육회 일을 하면서 우리 한인동포들이 운동으로서 합심할 수 있고 서로 동참하는 모습에 무척 뿌듯했다”고 전했습니다.

<녹취-권오석 회장1>
이번 달라스에서 펼쳐진 미주체전에서 조지아주대표선수단들은 사격, 야구, 배구, 족구, 배드민턴 5개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 34개, 동 9개로 총 47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농구가 처음으로 8강을 진출했다는 점과 야구에서 미주 최강 1위를 달리고 있는 LA 오렌지카운티 팀과 우리 조지아주가 결승에서 만나 안타깝게 9대8로 은메달을 거머진 쾌거를 얻어냈습니다. 또한 조지아사격선수단은 조지아사격협회 김홍명 회장, 세콤 김재홍 대표, 윤삼호 선수 이상 3명이 참가해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한 타주 팀을 제치고 당당히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땄다는 것입니다.

이에 조지아체육회 권 회장은 “더 많은 스폰서가 뒷받침돼서 좋은 선수와 경기 종목을 발굴해 낼수 있다면, 우리 조지아선수단이 앞으로 동남부체전과 미주 체전을 넘어서서 전국체전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녹취-권오석회장2>

한편 매 2년마다 개최되는 미주한인체전이 2019년에는 시애틀에서 제20회 미주대회가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