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10일부터 12일까지 애틀랜타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 제35회 재미한국학교 학술대회와 정기총회가 대단위 막을 내렸습니다. 이에 주관했던 동남부지역협의회 선우인호 회장을 만나 대회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김현경 기자>

 

지난 1년여전부터 김형률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을 낙스학술대회 준비위원장으로 위촉하면서 대회준비는 시작됐습니다. 그동안 대회를 주관한 동남부지역협의회는 준비기금을 위해 한인사회에 전미 교육자들의 대회를 홍보하면서 혼신을 기울여왔습니다.

사실 이번 학술대회는 애틀랜타에서는 벌써 세번째이지만 규모로 보자면 이번 대회가 역대 가장 큰 대회로 미리 예상케 했습니다.

예상만큼 이번 제35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학술대회에는 한국학교에서 한글을 가르치는 교사 500명을 포함해 총 600여명이 운집한 대규모 대회였습니다. 미전역대회가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만큼 3일동안 많은 애틀랜타 로컬 인사들이 참석해 지켜봤습니다.

참석한 대부분의 애틀랜타 로컬 한인들은 “이렇게 큰 대회인줄 몰랐다”며 “이렇게 많은 한글학교 교사들이 메리어트 호텔에 모여 집중연수 세미나를 받고 있는 모습에 무척 놀라왔다”고 전했습니다.

이같은 큰 한국어교육자대회를 성료시킨 동남부지역협의회의 선우인호 회장을 만나 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녹취-선우인호 회장1>

 

선우 회장에 따르면, 매년 개최지를 달리 하면서 여는 학술대회라 참가한 교사들이 학술 세미나보다는 개최도시 관광에 목적을 두는 곳도 있었으나, 이번 애틀랜타 대회는 교사 집중연수가 매우 반응이 좋아 밤 10시까지 특강도 마련하는 그야말로 협회 준비위원들을 잠시 쉴 틈도 주지 않을 정도로 참가한 교사들에게 무척 알찬 대회였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지난 해 덴버에서 개최한 동일 대회때부터 실시한 한국문화체험관이 특별히 이번 애틀랜타 대회때는 그동안 SNS홍보와 대회가 열리는 다운타운 중심 한복판에 위치한 개최 장소로 인해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해 인기를 끌어 대회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한국문화체험관에는 전통한국무용을 비롯해 사물놀이, 직지와 한지공예를 직접 체험해보는 코너, 전통놀이 체험, 한국의 전통 돌상과 한복을 체험해보는 시연과 같은 행사장 10측에서 펼쳐진 다양한 한국문화체험으로 우리 2,3세들은 물론 외국인들 또한 직접 체험해보며 무척 즐거워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이어 선우 회장은 이번 대회때 부족했던 점도 살펴봤습니다. 그 부문은 두 가지로 역사문화캠프와 차세대순회교육연수를 꼽았습니다.

한편 선우인호 회장은 이번 미주 학술 대회를 잘 성료시킬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지를 해준 애틀랜타 동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녹취-선우인호 회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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