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티모시 에콜스 공공서비스 장관이 바라보는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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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하루 앞둔 가운데 티모시 에콜스(Timothy Echols) 조지아 공공서비스 장관의 소녀상에 대한 의견을 인터뷰해보았습니다.

<김현경 기자>
지난주 23일 가졌던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 기금 마련 특별 생방송’에는 특별한 인사가 본사에 내방해 소녀상 건립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인사는 티모시 에콜스(Timothy Echols) 조지아 공공서비스 장관으로 그는 애틀랜타에서 인신매매를 근절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별 생방송 중 애틀랜타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에콜스 장관은 라디오 청취자들에게 “소녀상이 브룩헤이븐시 공원에 세워지게 되면 공원에 놀러온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때 부모들이 가르쳐줄 수 있는 교육적 장소가 될 거라 생각한다”고 전하며 “2차 세계대전 때 일본군이 소녀들을 끌고와 소녀들에게 차마 인간으로서 할 수 없는 일을 자행한 것을 잘 알고 있는데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티코시 에콜스 장관1>
이어 에콜스 장관은 일본인들이 현재 소녀상 건립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데 그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목사이기도 한 에콜스 장관은 “개인적으로 기독교 신자이기도 한 일본총영사와 식사를 해본적이 있어 그때 느낀 점은 이 부분을 서로 미움과 증오로 바라보지 말고 화해와 용서의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녹취-티코시 에콜스 장관2>
끝으로 에콜스 장관은 “소녀상을 건립하는 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이제 우리들의 관심을 현재 우리 사회서 일어나고 있는 인신매매 활동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인신매매라는 것은 과거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현재도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소녀와 여성의 인권을 위해서 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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