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한국 대통령 선거에 역대 재외선거 사상 최다인 29만 4천 633명이 참여합니다. 애틀랜타를 포함한 동남부 5개주 투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입니다.

<김현경 기자>
대한민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대선에 참여할 수 있는 재외유권자수는 총 29만4천 633명으로, 국외 부재자 24만 7천 336명과 재외선거인 4만 7천 29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제18대 대통령선거의 명부등재자수에 비해서는 32.5%,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명부등재자수에 비해서는 91.1% 증가한 수치입니다.

공관별로는 일본대사관이 만 5천 80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6만 8천 244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중국과 일본이 이었습니다.

재외투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지정하는 기간에 매일 오전 8시∼오후 5시 전 세계 116개국 204개의 투표소에서 실시됩니다.

동남부 5개주를 담당하는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의 재외투표 장소는 세곳으로 우선 애틀랜타 한인회관 투표소에서는 오는 25일(화)부터 30일(일)까지 6일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재외투표소에서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앨라바마재외투표소와 플로리다재외투표소는 각각 몽고메리 한인회관(737 Eastern Blvd, Montgomery, AL 36117)과 올랜도 우성식품(5079 Edgewater Dr, Orlando, FL 32810)에서 오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할 수 있습니다.

투표소에서의 투표방법은 재외투표소에 가서 신분증명서를 제시하고 본인임을 확인 받은 후 투표 용지 수령확인을 하고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습니다.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용지에 자신이 지지하는 1인의 후보를 선택해 재외투표용지의 해당 기표란에 기표한 후 이를 회송용 봉투에 넣은 다음 기표소를 나옵니다.

회송용 봉투를 양면 테이프로 봉함합니다. 마지막으로 봉함한 회송용 봉투를 투표함에 넣고 나오면 됩니다.

한편 재외투표소에 갈 때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하는 것은 여권,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운전면허증 같은 사진이 첨부된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의 정부가 발급한 신분증을 가져가야 합니다.

또한 재외선거인은 반드시 영주권 또는 비자 원본을 함께 가지고 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