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리 기자> 과거 노예 신분에서 해방된 흑인들의 평등성을 반대하는 언론인의 이름을 딴 다운타운의  한 고등학교가 지역 유지들과  학생들에 의해 새 이름을 가질  전망입니다. 교육계에 불고 있는 미국판 적폐청산인데 자세한 소식 유진 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팅)

애틀랜타 교육청 산하 애틀랜타 공립학교 위원회는 그레이디 하이스쿨의 이름을 ‘미드타운 하이스쿨’로 변경할 것이라 고 AJC가 2일 보도 했습니다.

현재 그레이디 하이스쿨에 다니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교이름을 미드타운 하이스쿨로 바꾸는데에 환영하고 있으며, 이같은 결정이 나기까지는 학교 이름 변경위원회가 투표를 실시하고 20 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레이디 하이스쿨의 이같은 이름 변경 요구는 이 이름이 19 세기 애틀랜타 신문 편집자 헨리 그레이디의 이름에서 비롯됐는데, 그레이디는 남북 전쟁 후에도 남부지역을 옹호했으며,  해방된 노예에 대한 평등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인 인물이라 학교 이름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때문입니다.

유명한 흑인 저널리스트인 아이다 B. 웰스가 애틀랜타 교육청에 문제를 제기하고, 지역 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이에 동조하고, 이들은 또 애틀랜타 한복판에있는 인기있는 고등학교가 도시와 관련이 있는 이름을 가져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이사회는 이름 변경 투표에서 3가지의 이름들은 제시했는데,  피드먼트, 아이다 B. 웰스,  Midtown 하이스쿨 등 입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학생은 절반 미만으로 정확히 695 명이었으며, 그중 61.4 %가 미드 타운에, 19.8 %가 아이다 B. 웰스에,  18.8 %가 피드몬트에 투표했습니다.

7일 열리는 이사회에 결정에 따라 그레이디 하이스쿨은 과거 속으로  돌아 갈 전망입니다.

ARK뉴스 유진 리 입니다.

 

그레이디 하이스쿨/AJ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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