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제공]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로이터 통신이 6일(현지시간) 자체 집계를 토대로 보도했다.

통신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발발 이후 누적 사망자가 200만명에 이르기까지 1년여가 소요됐지만, 다시 100만명이 추가되는 데는 약 3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억3천175만4천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국가는 미국으로, 55만5천800명에 달했다.

미국은 전 세계 코로나19 사망자의 19%를 차지했다. 누적 확진자는 3천83만1천명이었다.

최근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오는 국가는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최근 7일 평균 일일 신규 사망자가 2천7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일일 신규 사망자 4명 중 한 명이 브라질에서 발생하는 셈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설명했다.

브라질의 누적 사망자는 33만2천700명, 누적 확진자는 1천301만3천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가 가장 빠르게 늘어나는 국가는 인도다.

인도는 최근 7일 평균 일일 신규 확진자가 8만4천300명에 달했다.

인도의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는 각각 16만5천명과 1천268만6천명이었다.

로이터 통신이 집계한 누적 사망자는 다른 코로나19 관련 통계 사이트 수치보다는 다소 많은 편이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는 이날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287만5천명과 1억3천247만1천명이라고 밝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는 1억3천184만3천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이중 286만1천60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다.

jylee2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