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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음성!" -동남부연합회 내달 7일 취임식 예정대로

<유진 리 기자>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최병일 회장과 집행부 임원진들은 어제 (20) 본사를 예방하고,  지난 3일 열린 출정식에
참석했던 임원진
28명 전원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


안순해 총괄 수석 부회장은 이에따라  내달 7일 제29대 회장 취임식 행사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 임원
1명은 출정식 이후인 지난 7일 두통과 발열 증세를 보여 8 CVS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10일 오전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이에 연합회는 예정했던 분과 일정을 취소하고 모든 임원진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습니다.


본사 취재 결과 코로나에 감염된 이 임원은 양성  판정 후 약물치료를 진행한 끝에 지난
16일 의사로부터 항체가 생겼다는 판정을 받았으며, 귀넷보건국으로부터
22일부터 직장에서 일을 해도 좋다는 완치판정을 받았다고 알렸습니다.


최병일 회장은 “마치 출정식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원이 참석한 것으로 오해를 받아 일부 임원은 출근도 못하고 자가격리를 해야 했다”며 일부 언론보도에 강한 불만도 제기했습니다.


연합회는 전 임원진의 코로나 음성 결과와 감염자의 완치판정에 따라 내달
7 CDC 방역수칙에 따라 한인회관에서 일부 인사들만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진행하며 유투브로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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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방향으로)  박건권 본사대표, 동남부한인회 연합회 이영준 사무총장, 안순해 수석부회장, 최병일 회장 

유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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