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 박)가 11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할 지역 상공인들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는 이번 한상대회는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1일(화)-3일(목) 까지 울산광역시울산전시켄벤션센터(UECO)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대한민국 경제인들을 연결하는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의 장이 되겠다는 목표로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한국 중소 기업인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상대회 사전 신청 프로그램은 기업 전시회와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스타트업 피칭대회, 비즈니스 활성화 프로그램과 리딩CEO포럼, 한상포럼, 영비즈니스리더포럼 등 한상 네트워킹 행사, 전문가 세미나, 국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 면접, 한상-청년 온라인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세계한상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한상넷(www.hansang.net)’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업전시회 부스 참가 등록 및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썬박 회장은 “내년에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되는 한상대회를 앞두고 배우고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면서 “지역 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