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교회음악협회 (회장: 박평강)가 주최하는 제 29회 메시아 음악회가 오는 12월 11일 일요일 저녁 6시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담임목사: 안선홍)에서 열립니다. 이번 제 29회 메시아 음악회는 애틀랜타 신포니아 음악 감독 박평강 지휘자가 총지휘를 맡았으며, 화려한 경력의 연주자들이 이번 음악회에 함께 합니다.
현 조지아 주립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Alejandra Sandoval과 조지아 대학 박사과정에 있는 메조 소프라노 Samantha Friedman이 출연하며, 메릴랜드 타우슨 대학 교수 진철민 테너와 필라델피아에서 전문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문태은 바리톤도 참여합니다. 이 밖에 백계원의 오르간, 송윤숙의 하프시코드, 현 조지아 주립대학 교수 Alexander Freund가 트럼펫 솔로를 맡아 화려한 음악의 세계를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주최측은 밝혔습니다.
애틀랜타 교회음악협회 회장 박평강은 “내가 살고 있는 애틀랜타에서 음악을 통해 한인 분들에게 화합과 교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음에자부심을 느끼며, 많은 분들이 메시아 음악회를 통해 예수님의 탄생을 인정하고 기뻐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전석 무료이며, 내년 합창단원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을 모집하고 있다고 주최측은 밝혔습니다. (문의: 박평강 pkpark0122@gmail.com)
일시: 12월 11일 (주) 오후 6시
장소: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 (담임목사: 안선홍)
1724 Atkinson Rd NW, LAWRENCEVILLE, GA 300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