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동남부한인회 체전, 성황리에 종료

<폐막식전 태권도 시범 경기>

 

 

<앵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됐던 제40회 동남부한인회체전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15개 종목에서805명의 선수들을 포함 1,100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가했고, E-스포츠 개최를 통해 젊은층의 참여와 다문화축제를 통해 아시안 커뮤니티들과의 교류 가능성을 타진했다는 점에서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됐습니다.

<기자>

제40회 동남부한인회 체전이 3일간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이번 40회 동남부체전에는 미 동남부 지역에서 대회 참석 대상이었던 20개 한인회 중 19개 한인회가 참석하여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총 12개의 스포츠 종목과 3개의 시범 종목에서 총805명의 선수들이 참석함으로써 대회 규모와 내용 면에서 역대 어느 체전보다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봉사자 및 일반 한인들까지 합해 총 1,100여 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석하였고, 사상 처음으로 다문화축제를 시도하여 동남부 지역의 아시안 커뮤니티들과 교류의 장을 확대함으로써 향후 동남부 체전의 나아갈 방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있었습니다.한편, 이번 40회 체전에서는 E-Sports(League of Legend) 종목이 사상 처음으로 도입되어 10대에서 30대의 젊은층 연령의 한인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대목으로 여겨집니다.

이 날 폐막식에서 최병일 동남부연합회 회장은 동남부 지역 동포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 드리며, 해를 거듭할 수록 더 발전하는 연합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강식 명예대회장은 성공적인 체전이 개최된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체전을 통해 세대간의 화합과 유대관계 강화가 활성화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이사장은 영상 인사말에서 동남부 체전이 한인회의 행사를 넘어 민족과 세대간의 화합의 장이 되는 행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축사했습니다.

이번 40회 동남부체전에서는 애틀랜타 한인회팀이 종합 우승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어거스타 한인회, 랄리, 몽고메리, 낙스빌 한인회가 각각 종합 2등에서 5위까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남부 체전의 경험과 역량이 더 축적되어, 향후  한인들만의 행사를 넘어 아시안 민족들의 체전으로 확대, 발전되길 기대해 봅니다.

<종목별 MVP>

볼링: 강한식 / 탁구: 이한나 / 골프: 고정우 / 줄다리기: 최영진 / 배드민턴: 문준철 / 태권도: 소피아 / 배구: 박승선 / 테니스: 김수연 / 족구: 황재연 / 축구: 진용배 / 육상: Allen

 

<종합 우승 애틀랜타 한인회에 우승기 전달>

 

<종목별 MVP 시상식>

 

<E-sports: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 입상팀들

About the Author: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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