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의 조정진 상임이사가 미주지역 교회들을 각막 장기 기증 수술비 마련 캠페인으로 순회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주 애틀랜타를 방문해 둘루스에 소재한 시온교회서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김현경 기자>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상임이사로 미주와 캐나다 지역을 순회 방문 중인 조정진 목사는 지난 16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생명 나눔 캠페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조 목사가 2001년 창립때부터 사역해오고 있는 사단법인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은 장기기증에 관한 홍보와 인식개선을 통해 숭고한 사랑의 실천에 동참하고, 백혈병과 같은 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의 치료기회를 확대해 삶의 희망을 나누고자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기구입니다. 지난 2001년 현 이사장인 임석구 목사를 중심으로 감리회 목회자들이 모여 세워 2007년 4월 보건복지부 정식 등록 기구로 허가를 받았습니다.

6월 첫째주 LA 지역을 시작으로 미주 생명 나눔 캠페인 홍보 순회중인 조 목사는 애틀랜타 지부 발족을 위해 애틀랜타 한인 인사들을 만나고 있으며, 애틀랜타를 비롯해 미주 여러 주요 도시에서의 지부와 미주한인사회와 연계하는 ‘세계한인생명나눔운동본부’(가칭)를 창립해 지속적인 생명나눔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녹취-조정진 목사1>
감리교단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생명나눔캠페인에서는 개인 구원을 넘어서 사회 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로서 캠페인으로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나누는 사랑의 실천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녹취-조정진 목사2>

또한 미주한인들을 중심으로 생명나눔단체가 활성화된다면 사후 장기 기증을 약속한 대기자들에게 이식될 수 있도록 코디네이터를 조직적으로 할 수 있게 될 수 있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조 목사 일행은 2013년 부터 미주 각 도시를 중심으로 ‘각막기증’을 구체적 사역으로 정해, 지난해 미시건 주에 소재한 각막기증단체인 ‘아이뱅크 에버사이트’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구체적인 참여와 코디와 어시스트하는 매개체 역할을 위한 네트워킹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조 목사는 어제 일요일 시온교회 창립 36주년 기념예배와 임직식에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