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크로스시가 조지아주 전체를 통틀어 주택 매매 시장이 가장 과열된 곳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지아 부동산 협회, 애틀랜타 부동산 협회등 주요 주택 시장 조사 기관의 자료에 의하면 노크로스를 포함한 7개 도시가 조지아에서 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으로 밝혀졌습니다.
<기자>
조지아주가 금년 들어 부동산/주택 시장이 과열되면서 전국적으로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주중에 하나로 평가된 가운데, 그 중에서도노크로스시를 포함한 7개 시가 조지아주 전체를 통틀어 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지아 부동산 협회, 애틀랜타 부동산 협회와 WalletHub의 자료를 종합하여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조지아에서 주택 시장이 가장 과열된 7개 도시는 순위별로Norcross, Braselton, Brookhaven, Chamblee, Sandy Springs, Temple, Winder시가 각각 1위부터 7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노크로스시는 조지아의 수도 애틀랜타시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다는 이점으로 인해 주택 구매 희망자들이 몰리며, 주택 가격상승과 주택 매물 부족 현상이 조지아주 전체에서 가장 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조지아주는 전체적으로 여전히 주택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이번에 조사된 7개 주택 시장 과열 지역에서는주택을 팔려는 사람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주택 판매 가격과 판매 속도에 있어 큰 이점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