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지아의 실업률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고 고용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경제적 손실을 입는 사람도 많은 반면에 고용률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21년 연말, 조지아주의 고용률 증가로 인해 실업률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조지아 노동부가 밝혔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작년12월 24,200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는데, 이것은 팬데믹 이전의 일반적인 12월의 수치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이로 인해 조지아의 실업률은 2.6%로 떨어져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조지아의 고용률 증가는 코로나 팬데믹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른 주에 비해 느슨한 방역 조치가 고용률 상승이라는 효과를 낸건데,  방역지침이 엄격한 다른 주들이 고용률이 하락한 반면에, 조지아의 느슨한 방역 지침이 고용률 상승 효과로 나타난 겁니다. 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은 방역 조치가 느슨한 조지아의 고용 증대율은 4.4%인 반면에, 방역조치가 더 엄격한 뉴욕은 3.4%에 머문 것으로 밝혔습니다. 조지아는 과거 고용률이 가장 좋았을 때, 한 해 20만개의 일자리가 늘었는데 2020년 2월에는 20만개에서 16,500개가 모자라는 거의 비슷한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은 고용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재택 근무라는 새로운 업무 형태를 전세계적으로 정착시켰습니다. 버트 빈, 인사이트 글로벌 (인력회사) CEO는 오미크론 변이는 고용 시장에 아주 제한적으로만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으며, 현재 기업들의 인력 수요는 사상 최대치라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은 인력난으로 대학 졸업장이나 경력을 더 이상 요구하지 않고 있으며, 인력 수요가 가장 많은 곳은 의료업계와 IT이고, 전반적인 임금도 계속 상승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ARK news 김영철입니다.

About the Author: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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