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셀릭(Georgia’s Selig Terry College) 대학의 경제 연구소가 시행한 조사에 의하면 조지아에서 학사 학위를 받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생 동안 1백만 달러를 더 버는 것으로 조사돼 조지아에서 학위를 얻는 것이 가치 있는 투자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셀릭 대학 경제 연구소 Jeff Humphreys 교수는 고등학교 졸업 후 특정 과정의 수료증을 따는 사람은 24만 달러(반올림), 2년제 학위는 37만 달러, 학사 학위 졸업자는 115만 달러, 석사 학위는 140만 달러, 박사 학위의 경우엔 2백 만 달러를 평생을 살면서 추가적으로 더 벌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와 관련, 조지아 대학 시스템은 지난 8월 중순, 조지아의 모든 공립대학의 학비와 졸업 후 예상되는 소득 수준 등을 학교별, 전공별로 비교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오픈해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학교와 전공을 선택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조지아공립대 학교/학과별 학비 & 예상 소득 비교 사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