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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독감 감염율 전국 평균보다 2배 높아

<앵커>

코로나 팬데믹이 해제된 가운데 최근 조지아에서 독감 발병이 치솟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연령에 상관없이 독감 예방 주사를 접종하는 것이 최선의 대비책임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기자>

최근 조지아의 독감 발병율이 미전국 평균보다 2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8일, 조지아 공중보건국 이사회 회의에서 전염병 학자 Cherie Drenzek 박사는 지난 8월 중순부터 조지아에서 독감 발병율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미 전국 평균치보다 2배 이상 높게 나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지아의 최근 독감 발병율은 18%로 조사됐으며, 최근 병원 외래 환자의 10%는 독감으로 병원을 찾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드렌젝 박사는 독감 발병이 특별히 어린이들과 노인들 사이에서 두드러지게 발생하고 있다고 말하며, 지난 주에만 58 군데의 기관에서 집단 독감이 발병했으며, 환자 중 절반은 학교에서 감염된 어린이들과, 절반은 요양 시설에서 감염된 노인층이 대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드렌젝 박사는 독감으로 인한 호흡기 바이러스 질병은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며, 특히 유아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그러면서 독감 예방의 최선책은 예방 주사를 맞는 것이며, 생후 6개월 이상의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에게 독감 예방 주사를 강력하게 권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철 기자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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