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오후 4시 30분경 조지아 드마스쿠스에 토네이도가 발생했습니다.
탤러해시의 국립기상청 관계자들은 현장을 방문해 토네이도의 강도를 조사 중입니다.
비상 관리인에 따르면 더블와이드 트레일러와 단독 주택이 파괴됐습니다.
이번 토네이도는 한랭전선이 조지아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전선은 걸프만 연안의 절반 이상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례 없는 겨울 날씨를 야기했습니다.
특히 조지아에선 나무가 뽑히고 재산이 파괴되는 등 남부 지역의 피해가 극심했습니다.
당국은 이번 폭풍으로 인해 적어도 1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습니다.
ARK뉴스 박세나입니다.
토네이도로 파괴된 드마스쿠스의 주택/사진: 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