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민주당, 총기 문제 ‘특별 회기’ 열자!

미 전역에서 총기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지난 3일, 조지아의 총기 안전법을 논의하기 특별 회기를 열자고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게 호소했습니다. 민주당 의원 총회 의장 Billy Mitchell의원은 지난 4일 ‘전국 총기 폭력 각성의 날’을 맞아 이뤄진 기자 회견에서 미전국 각지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총기 사건에 대한 상식적인 총기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 회기를 열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날 기자 회견에서 민주당 의원 Sandra Scott은 “모든 의원들이 정파를 다 내려놓고 너무 늦기 전에 총기 안전을 확보하고 총기 구매시 신원 조사 및 총기 폭력을 방지하는 법을 제정할 것을 모든 의원들에게 촉구한다’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공화당에서 엄격한 총기 규제를 원하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AR-15와 같은 대량 살상 무기를 구매하는 연령대를 올리는 것으로 타협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로선 특별회기를 열 수 있는 권한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게만 있기 때문에 민주당 의원들은 켐프 주지사에게 총기 안전에 대한 논의를 계속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의 특별 회기 개최에 대한 요청에 켐프 주지사는 응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Fox5 방송국이 보도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 또한 공화당 의원들을 만나며 총기 안전에 대한 논의를 제안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별 다른 성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빌리 미첼 민주당 의원 총회 의장은 ‘어렵더라고 의원들은 옳은 일을 해야 한다. 우리가 비록 선거에서 의원직을 상실하더라도 우리의 소중한 아들, 딸들을 지킬 수 있는 일이라면 의원직을 잃어서라도 우리는 이 일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총기 안전에 대한 새로운 법 제정을 호소했습니다.

About the Author: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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