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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시니어, 3명중 2명 백신 접종

조지아주의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64%가 최소한 1차례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지아주의 65세 이상 인구 140만명 가운데 90만명이 최소한 1차례 백신을 맞았다”면서 “65세 이상 연령층은 코로나 사망자의 77%를 차지하는 최대 취약계층이었는데 백신 접종의 가속화로 위험에 벗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켐프 주지사는 “노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이 큰 성과를 냈고 내일(8일)부터 백신 공급량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추가 취약 계층에 대한 접종이 시작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현재 백신을 1차례 이상 접종받은 조지아 주민은 총 142만3397명으로 전체 인구의 13.2%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2차례 접종을 완료한 사람도 92만9907명으로 10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한편 인종별로는 백인 접종자가 87만8400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흑인이 26만2700명, 아시아계가 5만91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ARK뉴스 윤수영입니다.

윤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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