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경기부양법안에 따라 스몰비즈니스에 제공된 페이첵보호프로그램(PPP)과 관련, 귀넷카운티 한인 남성이 수백만달러의 PPP 대출을 허위로 신청한 혐의로 연방기관에 체포됐습니다.

문모씨는 존재하지 않거나 자격이 없는 기업으로 PPP 대출을 신청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제이크 문, 그리고 알렉스 문, 준 문, 노문호라는 여러가지 이름으로 대출을 신청했습니다 .현재 문씨는 연방기관에 체포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으며 추방재판에 넘겨질 수 있다고 2일 WSB-TV가 보도했습니다.

조지아 연방 북부지검은 문씨를 포함해 대부분 귀넷카운티에 소재하고 있는 16개의 사업장 업주를 또한 기소했습니다.

조지아주 내무부 비즈니스 정보를 검색한 결과 문씨가 등록한 회사는 총 4개로 스마일 쿨 툴스 HAVC 와 플러밍 업체, GHY 골프사의 각종 임원으로 등재돼 있다. 특히 컨설팅 업체 2곳은 이미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WSB-TV는 문씨의 HVAC 및 플러밍 등 2개 사업장 주소로 나와있는 스와니 딘로드(Dean Road)의 한 주택을 방문했지만 문을 연 남성은 “문윤재라는 이름은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문씨는 자신의 회사 주소를 이 주택으로 등록하고 이 집주인인 김모씨를 CEO로 기재해놓았습니다.

방송은 “문씨는 PPP대출을 위해 이전 커피숍이었던 빈 공간을 자신의 건설업체 오피스라고 등록해 PPP 대출을 신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테리 데니슨 연방 중소기업청(SBA) 애틀랜타 지부장은 “PPP 사기 방지를 위해 추가 조치를 마련했다”며 “1차 라운드에선 은행이 백그라운드 체크를 담당했지만 이젠 SBA가 자체적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연방 법무부는 막대한 국가예산이 투입되는 PPP 융자 관련 사기를 수사하기 위해 문씨와 같은 PPP 대출사기 사기 혐의자들에 대한 추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ARK뉴스 윤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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