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내 코로나 19 일일 사망자수가 12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주보건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로 숨진 주민의 수는 145명. 이전 최고 기록은 8월 11일로 129명이었습니다. 이 밖에 일일 사망자수가 100명 이상을 기록한 날은 지난해 8월 12일 106명, 8월 25일 103명, 8월 29일 104명, 9월 1일 103명을 비롯해 올해 들어서는 1월 9일 1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해 3월 주내 첫 사망자가 보고된 이후 현재까지 조지아에서는 1만444명이 코로나 19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잠정사망자수까지 합하면 대략 1만1662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의료전문가들은 앞으로 하루 사망자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주내 백신 접종이 시행 중이지만 백신 분량 부족과 접종 예약 서비스 장애 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고 코로나 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입원 환자수까지 늘면서 병상 부족 사태가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 입원한 환자수만도 435명으로 지금까지 코로나 19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수는 4만5177명, 중환자실 환자수는 77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미전역서 8번째로 규모가 큰 조지아주의 코로나 19 사망자수는 전국 9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