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지아주의 자동차 개스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인 공급망 체인의 여파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대치 국면이 자동차 개스 가격의 상승 요인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지아의 자동차 개스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AAA의 발표에 의하면 2월 21일 현재 조지아주 레귤러 개스 평균 가격은 $3.37로 2021년 이맘 때보다 89센트가 오른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긴장 상태가 개스 가격 상승의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AA의 대변인 몬트레이 웨이터스는 이러한 개스 가격 상승은 미 전국에 걸쳐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미 전국 자동차 개스 평균 가격은 $3.53으로 조지아의 개스 가격보다 약간 더 높은 수준입니다. 현재의 개스 가격으로 15갤론의 개스 탱크를 가득 채우기 위해서는 $50.55가 소요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조지아에서 개스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Hinesville-Fort Stewart가 $3.49, Brunswick이 $3.48, Savannah가 $3.47이며, 가격이 가장 낮은 지역은 Warner Robins로 $3.33으로 알려졌습니다.
ARK NEWS 김영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