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U.S. News & World Report가 매년 발표하는 전국 대학 순위 평가에서 조지아의 3 개 대학이 상위 50위권 안에 평가됐습니다. 특별히 조지아의 Spellman College는 전통적 흑인 대학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흑인 대학으로 평가됐습니다.
<기자>
지난 12일, U.S. News & World Report가 매년 발표하는 전국 대학 순위 평가에서 조지아의 주요 대학을 포함하여 전국 대학의 주요 순위가 발표됐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상위 50위권 대학에 3 개의 조지아의 대학이 포함됐는데, 에모리 대학이 종합 22위, 조지아텍이 44위, UGA는 종합 49위를 차지했습니다. 위의 3개 대학은 경영학 분야에서 모두 상위 25위권 안에 들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조지아의 Spelman College는 전통적 흑인 대학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미국에서 가장 좋은 흑인 대학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조지아텍은 항공우주와 산업공학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10개의 공학 박사 학위 분야에서 상위 5위권에 모두 포진하며, 공학 분야에서 전통적인 명문의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Berry College는 동남부 지역 대학에서 ‘최고의 학부 과정과 가치’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UGA는 경영보험 분야에서 위스콘신 대학과 동률을 이루며 전국 1위로 평가 됐습니다.
한편 조지아 스테이트 대학(GSU)은 가장 혁신적인 대학 평가 부분에서 전국 2위, 조지아텍은 8위로 평가됐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프린스턴 대학이 작년에 이어 종합 평가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MIT, Harvard, Standford, Yale 대학이 각각2위부터 5위를 차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