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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지아주 투표 시스템과 관련해 수년전 폐지했던 종이 투표용지 사용이 전면 재검토되고 있습니다.

2000 대선 당시 일부 등록되지 않은 투표용지가 논란이 되면서 조지아는 기존 종이투표 용지 대신 현재 사용중인 터치 스크린 투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조지아 유권자들은 2002년이래 컴퓨터 화면상에 보이는 상자에 체크 표시를 하면서 투표를 실시해왔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현행 투표 시스템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가장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부분은 투표 장비의 노화입니다.

브라이언 켐프 주내무장관은 현재 투표 장비가 정확성과 보완면에서 기능을 다하고 있기는 하지만 낡고 오래돼 새로운 장비로 대체될 필요가 있다 밝혔습니다.

또다른 이유는 종이 투표 용지 재사용을 원하고 있는 유권자들의 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켐프 장관은 위원회를 조직해 조지아 곳곳을 돌며 유권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유권자들의 상당수가 종이 투표용지 사용을 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했습니다.

기간 공청회 도중 유권자는 종이 투표야말로 오늘날 사용하기에 가장 안전하고 믿을 있는 투표방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현행 투표제도에서는 유권자들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투표를 실시하면 디지털 카드를 받게 되고 그것을 선거관리위원에게 제출하도록 있습니다.

주정부 관계자들은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이 종이 투표 용지를 사용할 경우 자신이 투표한 내용을 직접 손에 쥐고 확인한 선거관리위원에게 제출하는 방식의 시스템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정부는 새로운 투표시스템 변경에 앞서 지난해 11 종이 투표용지 사용을 테스트 해본 결과 유권자들의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관계자들은 현재 종이투표 용지와 전자 투표 장비를 함께 사용할지 혹은 종이 투표 용지만을 전면 사용할지 여부를 놓고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주내무부는 이같은 투표 시스템 변경이 당장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며, 입법부로부터 예산 편성에 대한 승인이 이뤄진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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