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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교육부가 지난해 실시한 전국 교육평가 시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조지아주 학생들의 성적은 어느 수준인지 알아봅니다. 이승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조지아주의 4학년과 8학년 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조금 나아졌다는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그러나 전국 평균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면서 갈길이 많이 남아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연방 교육부는 최근 지난 해 실시한 전국 교육평가 시험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전국 교육 평가 시험(National Assessment of Educational Progress )은 매 2년 마다 전국 50개 주별로 4학년과 8학년 학생들을 무작위로 선별해 치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1월과 3월 사이 전국 30만명의 4학년 학생들과 29만명 8학년 학생들이 해당 시험을 치뤘습니다.

그 결과 조지아 8학년 학생들의 수학 성적은 2015년에 비해 2점이 오른 281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282점 보다 1점 모자른 성적입니다.

읽기 영역에서는 전국 평균 265점 보다 1점 오른266점을 나타냈습니다.

2015년 당시에는 262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조지아 4학년 학생들의 수학 성적은 2015년과 동일한 점수로 236점을 기록하면서 전국 평균 239점에 비해 3점이나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읽기 영역의 경우에는 2015년 222점보다 2점이 오히려 떨어진 220점을 기록하면서 전국 평균보다 1점이 낮은 수준으로 드러났습니다.

리차드 우즈 조지아 주교육감은 “조지아 8학년 학생들의 읽기 및 수학 능력이 향상되고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물론 여전히 부족한 상태이지만 기본 학업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읽기와 수학 영역 지도에 시간과 노력을 더욱 투자한다면 꾸준히 성적이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번 시험 결과에 따르면 조지아주 4학년과 8학년 학생들 모두 상위권과 하위권 학생들 간의 성적 편차가 2년 전보다 심화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문제점으로 떠올랐습니다.

한편 이번 결과는 주별 뿐만 아니라 전국 27개 광역도시 교육구별로도 비교 평가됐습니다.

이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4학년과 8학년 학생들의 수학과 읽기 영역 평균 점수는 2년전에 비해 눈에 띄게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상위권과 하위권 학생간에 성적차이가 더욱 벌어졌고 인종별 격차 역시 상대적로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애틀랜타 지역 백인학생들의 성적은 흑인과 히스패닉계 학생들보다 평균 50점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국 27개 광역도시 중 워싱턴 DC 다음으로 높은 편차인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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