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진행된 좋은 영화 페스티벌에 많은 한인 동포들이 참석했다.
로뎀교회와 카페로뎀이 지난 11월 한달동안 진행한 제 8회 좋은 영화 페스티벌이 막을 내렸다.
매년 11월에 열리는 영화페스티발에서는 4~5 편의 영화를 선정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무료로 상영해 왔다. 올해 상영작에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자이언트 Giant>, <전쟁과 평화> 등이 상영됐으며 아카데미상 11개부분 수상작 < Ben Hur 벤허>가 대미를 장식했다.
많은 애틀랜타지역 동포들은 수준 높은 작품과 배우들의 연기에 박수를 보냈고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과 웅장한 음향에 좋은 평가를 남겼다.
카페로뎀대표 최진묵목사는 ” 2020년 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페스티발을 열수 없어서 안타까웠는데 좋은 영화를 기다리셨던 많은 동포들이 오셔서 너무 좋아셨다”라고 말했다. 우하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