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의 재검표와 감사 결과 주내무부는 이전 투표 결과와 거의 차이가 없다며 예정대로 20일 조 바이든 유력 당선자의 승리를 공식 인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같은 날 트럼프 캠페인 법률팀은 11월 대선과 관련해 조지아주를 상대로 중대한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승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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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래팬스퍼거 주내무장관은 19일 저녁 “손검표 감사와 본래 투표기기 개표 결과 사이 어떤 차이점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조 바이든 유력 당선인의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이어 “예정대로 20일 조 바이든 당선을 인증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래팬스퍼거 장관은 이날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숫자가 이를 증명하고 감사 결과도 마찬가지”라고 했습니다. 재검표 결과 바이든 유력 당선인은 247만5141여표를 획득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246만2857여표)을 1만2284표 차이로 이겼습니다.

주내무부의 이같은 발표는 이날 트럼프 캠페인 법률팀이 조지아주를 상대로 큰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발표한지 몇 시간 뒤에 나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불복 소송을 맡은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승리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어떤 법적 싸움을 진행할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줄리아니 변호사는 20일 조지아를 상대로 메이저급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애틀랜타시에서 부재자투표 개표 과정 중 공화당 옵저버들의 감독이 허용되지 않았다”고 주장한 줄리아니는 “상당수 유권자들이 이중투표를 했으며 타주 출신 투표자들도 많았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에 대한 특정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증거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캠페인 법률팀이 조지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이번이 2번째가 될 예정입니다.

이달 초 트럼프 캠페인과 조지아 공화당은 “채텀카운티가 마감시한을 어긴 부재자투표를 개표했다”며 개표중단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트럼프 대통령 측의 주장이 전혀 근거가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ARK 뉴스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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