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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생 때문에 경찰 부른 교수, 강의 정지 징계 당해

자신의 수업에 몇 분 늦은 두 명의 학생을 쫓아내기 위해 학교 경찰을 부른 교수가 강의 정지 징계를 당하는 해프닝이 발생했습니다.

조지아 스테이트 대학의 영어과 부교수 Carissa Gray는 자신의 수업에 몇 분 늦은 두 명의 흑인 학생들을 교실에서 쫓아내기 위해 학교 경찰을 불렀고, 교실에 도착한 경찰은 사태를 진정시키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모습을 목격한 학생들은 SNS에 교수의 부적절한 행위를 알렸고, 학교 당국과 학교 경찰 관계자들의 사건 확인 후 그레이 교수는 이번 학기 모든 강의를 정지 당하는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한편, 조지아 스테이트 대학은 52,00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조지아에서가장 많은 재학생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입니다.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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