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단풍 25일 절정…’뱀사골단풍제’ 22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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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단풍 25일 절정…’뱀사골단풍제’ 22일 시작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9km에 이르는 긴 지리산 뱀사골 계곡을 물들인 오색단풍을 즐기는 ‘제39회 지리산뱀사골 단풍축제’가 오는 22일 개최된다.

뱀사골 단풍 [연합뉴스 자료사진]

뱀사골 단풍 [연합뉴스 자료사진]

단풍축제는 국내 최고의 단풍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뱀사골 계곡의 단풍을 널리 알리는 자리다.

뱀사골 입구에서 지리산 천년송까지 2.5km 구간의 단풍길을 걷는 ‘뱀사골 단풍길 걷기대회’와 전국 사진 촬영대회, 천년송 소원 빌기 등이 열린다.

허브·구절초 비누 만들기, 단풍 찍기, 단풍 책갈피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민요, 마술, 통기타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된다.

뱀사골 단풍 [연합뉴스 자료사진]

뱀사골 단풍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리산 일대에서 생산되는 사과, 고사리, 호두, 오미자 등의 농·특산품도 싸게 살 수 있다.

올해 지리산 단풍은 내주부터 물들기 시작해 25일께 절정에 이를 전망이며 저지대인 뱀사골 계곡 일대는 이달 말까지도 단풍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doin100@yna.co.kr